손흥민, EPL 공식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돼...'해트트릭' 찬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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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공식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돼...'해트트릭' 찬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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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간 베스트11을 발표했다.


EPL 주간 베스트11은 EPL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다.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공격수로 선정됐다.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날), 케빈 데 브라위너, 후벵 디아스, 잭 그릴리시(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이 함께 선정됐다. 토트넘에서는 유일하게 주간 베스트11에 뽑혔다.


시어러는 손흥민을 뽑으며 “손흥민은 풍부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클래스는 영원했다”며 “놀라운 14분 해트트릭이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 역시 EPL 주간 베스트11에 손흥민 사진을 메인에 걸어두며 9.6점의 평점으로 주간 베스트11에 뽑힌 선수 중에 최고 점수임을 상기시켰다. 


이 사이트에서는 해리 케인과 로드리고 베탄쿠르, 에릭 다이어, 위고 요리스까지 토트넘 선수만 무려 5명이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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