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3G 연속 공격 포인트...풀타임 뛰며 맹활약 '평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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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3G 연속 공격 포인트...풀타임 뛰며 맹활약 '평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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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맹활약한 이강인(RCD 마요르카)이 평점 사이트 1위를 기록했다.

레알 마요르카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팔마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 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강인은 선발로 풀타임을 뛰며 맹활약하며 코너킥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42분 왼쪽에서 이강인이 왼발로 감아올린 코너킥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안토니오 라이요가 가슴 트래핑 후 때린 왼발 슈팅이 그대로 지로나 골문을 갈랐다. 이강인의 시즌 2호째 도움이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적같은 승리를 거두는가 했지만 후반 막판 수비가 탈이 났다. 후반 44분 마요르카 수비진은 상대 수비를 막던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헌납했고 지로나의 사뮤 사이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이날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들에 따르면 이강인은 평점 1위에 올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7.97점을 부여했는데 이는 이날 경기에 뛴 모든 선수 중 1위였다.

소파 스코어 역시 8.2점을 이강인에게 부여했는데 2위가 득점한 라이요의 7.6점일 정도로 큰 격차로 이날 경기 선수 전체 평점 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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