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올해 병원 독감 예방접종은 선택 아닌 ‘필수’

홈 > 사회/과학 > 사회/과학
사회/과학

코로나19 시대, 올해 병원 독감 예방접종은 선택 아닌 ‘필수’

주간연예 0
  • dc00720200925091801_P_00_C_1.jpg

코로나19가 일상의 모든 것을 바꿔버린 요즘, 독감 예방접종의 필요성 또한 이전과는 다르게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아직 나오지 않아 예방접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보니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다가 증상이 유사한 독감까지 같이 유행하게 될 경우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을, 겨울에 더욱 강세를 보일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코로나19와 심한 기침, 고열, 두통 등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에 대한 우려도 크다. 이러한 경우 진단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물론, 대유행으로 인해 병상이 부족해져 치료에도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커진다.

이러한 상황을 사전에 막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독감 예방접종이다.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독감을 사전에 차단해 혼란을 막고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잘 이루어진다면 코로나19와 독감이 대유행하는 것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겨울철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접종 대상은 확대하고, 접종 기간은 분산시켜 독감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 내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하루 최대 접종 대상자를 제한해 운영하는 등의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따라서 독감 예방접종을 하러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에 전화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고,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미리 의료기관에 알리고 접종을 연기해야 한다.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라지은 연세 본 병원 내과 원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독감 또한 전신증상은 물론 전염력과 치명률이 낮지 않기 때문에 노약자는 물론 건강한 성인일지라도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독감 접종 적기는 10월 말까지이며, 늦어도 11월까지는 접종을 받는다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올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