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사냥하고 말겠다는 광기로 빚어진 참극…검찰 강압수사 공수처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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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사냥하고 말겠다는 광기로 빚어진 참극…검찰 강압수사 공수처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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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수사과정의 자살은 수사하는 사람이 세게 추궁

누가 고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유서로 분석해야

검찰이 강압수사를 했다면 직권남용

가혹행위가 있었다면 가혹행위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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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이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의겸TV 유튜브 캡처>

 

[로스앤젤레스=저스티스 장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전모 사망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나서서 검찰의 강압 수사 여부를 수사하길 촉구했다.


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고인을 평온하게 보내드리는 최우선이지만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검찰이 죽음으로 내몬 것은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대변인은 검찰이 고인에 대해 수사 대상이 아니라서 접촉 자체를 아예 하지 않았다고 하더니 다시 한차례만 조사했다고 슬그머니 발을 뺐다 검찰이 고인을 상대로 집요하게 수사를 벌여온 것은 유가족과 지인들의 증언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밝혔다.

 

이어 그는 강압수사와 조작수사 말고는 달리 설명이 되지 않는 비극이라며 어떻게든 이재명 대표를 사냥하고야 말겠다는 광기에서 빚어진 참극이라고 규탄했다.


대변인은 대통령 스스로도 수사과정의 자살은 수사하는 사람들이 세게 추궁하고 증거 수집도 열심히 하고 이러니까’, ‘이게 지금 수사 진행되는 말고도 내가 무슨 걸릴 있나하는 불안감에 초조하고 이러다가 그런 극단적인 선택도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라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죽음을 이용해 정치적 굿판을 벌이려는 이런 비극이 더이상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 다행히 유서가 남아있다 하니 이를 보전하고 분석해서 누가 고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철저히 밝히고 책임자를 엄단해야 한다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공수처가 나서길 촉구하며 검찰이 강압수사를 했다면 직권남용으로, 혹시 가혹행위가 있었다면 가혹행위로 수사 대상이 된다 이럴 나서라고 공수처가 설치된 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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