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검찰, 정치탄압으로 기업 활동과 프로스포츠 짓밟는 성남FC 수사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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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정치탄압으로 기업 활동과 프로스포츠 짓밟는 성남FC 수사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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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시민구단 가장 많은 관중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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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민주 유튜브 캡처>

 

[로스앤젤레스=저스티스 장 기자]성남FC 후원금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 오전 경기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두해  12시간 가량 검찰조사를 마쳤다.


대표는 어차피 답은 정해져서 (검찰이) 기소할 것이 명백하다고 생각하고 조사과정에도 그런 점이 많이 느껴졌다 검찰이 제시한 여러 자료를 봐도 납득할만한 근거는 없으며 결국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엮겠다는 그릇된 집착 아래 두산건설과 네이버, 차병원, 농협, 알파돔, 현대백화점 기업 관계자들까지 마구잡이로 불러다 조사하고 무차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무혐의 처리한 성남FC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는 무도한 검찰 수사의 피해는 단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국한되지 않는다 말했다.


대책위는 성남FC 시민과 서포터즈의 땀과 눈물로 탄생한 시민구단으로 이런 시민구단을 정치 탄압의 무대로 활용하는 전례가 만들어진다면 어느 기업이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있겠냐 따져 물었다.


또한 대책위는 당시 기업들이 성남FC 광고 계약을 이유는 충분했다 언급하며 일례로 2007 성남일화 시절 광고 노출 효과가 915 3477 원에 달한다는 평가가 있었고, 2015~2016 기준으로 성남FC 시민 구단 관중 1위를 기록했다 밝혔다.


이어서 대책위는 지난 2018 자유한국당이 성남FC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고발한 이후 성남FC 대한 기업의 광고가 줄어들었고 그만큼 시민의 혈세가 더 투입되었는데 이는 나쁜 정치가 기업의 권리를 침해하고 나아가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얼마나 해를 끼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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