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비롯 남가주 늦더위 기승..28일까지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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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비롯 남가주 늦더위 기승..28일까지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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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청 "LA 지역, 29일까지 최고 기온 90도 상회"

밸리 지역과 오렌지, 샌버나디노 등 최고 100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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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일까지 LA를 비롯해 남가주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 NBC News 화면 캡처>  



[로스앤젤레스=이상희 기자] LA를 비롯한 남가주가 당분간 다시 무더위에 휩싸인다.


국립기상청은 25일 남가주 곳곳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으며 이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일요일인 25일 밸리 지역과 내륙 사막지역에는 최고 기온이 100도에 이르렀다. LA와 인근 지역 기온도 최고 90도에 이를 만큼 더웠다.


늦더위는 26일부터 더욱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LA 지역에 대한 폭염주의보는 26일 아침부터 발효되며 최고 기온은 26일 90도, 27일 93도, 28일 94도, 29일 90도에 이를 것이라고 국립기상청이 예보했다. 


특히 샌퍼난도밸리와 샌개브리엘밸리, 샌타클라리타밸리, 오렌지,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카운티 지역 등은 최고 기온이 100도를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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