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캐런 배스 의원 집 침입해 총기 훔친 용의자 2명 검거
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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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 13:26
[로스앤젤레스=캐서린 조 기자] LA시장 후보인 캐런 배스 연방하원의원의 자택에 침입해 총기 2정을 훔쳐 달아났던 절도 용의자들이 검거됐다.
KABC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LAPD는 볼드윈 비스타에 있는 배스 의원의 집에서 지난 9일 총기 2정을 훔친 혐의로 파트리시오 무노스(42)와 후안 에스피노사(24)를 붙잡았다.
LAPD는 지난 13일 밤 밴나이스의 헤이젤틴 애비뉴와 실반 스트리트에서 수배 중인 차량 안에 있던 두 용의자를 검거했다.
LAPD는 배스 의원이 총기가 도난당한 날 배스 의원 집 밖에 있던 수상한 차량과 차량 번호판이 목격됐던 점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해왔다. 아울러 용의자가 찍힌 영상도 공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