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불법드론 때문에 항공기 5대 김포공항으로 회항
주간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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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17:37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불법드론 때문에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1대, 화물기 4대 등 항공기 5대가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승객 59명을 태우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한 시베리아항공 여객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하지 못하고 회항했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해 오후 1시40분 도착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출발해 오후 2시15분 도착 예정이던 아메리칸항공 화물기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해 오후 2시 25분 도착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미국 댈러스에서 출발해 오후 3시10분 도착 예정이던 아메리칸항공 화물기 등이 김포공항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