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상희 기자] 오미크론 변이 BA.4와 BA.5를 겨냥해 개발된 개량 백신 부스터 샷이 7일부터 LA카운티 전역에 보급되기 시작했다.

LA데일리뉴스는 이날 새로 승인된 부스터 샷을 LA카운티 곳곳에 있는 지정된 장소에서 맞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백신 접종 장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vaccinatelacounty.com 또는 스페인어 vacunatelosangel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 승인된 화이자 부스터는 12세 이상, 모더나 부스터는 18세 이상에게 접종이 허용된다.

LA카운티 보건당국은 주민들에게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 높은 가을과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백신 접종 등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