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18일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 참석...푸틴은 불참
뉴스코리아
0
2022.09.09 14:17
[로스앤젤레스=캐서린 조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8일 거행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NBC 뉴스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할 계획임을 확인했다.
8일 타계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은 열흘간의 애도 기간을 거친 뒤 18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엄수될 예정이다.
장례식에는 전 세계 지도자 및 지도자급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장례식에 불참할 것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 대신 누가 러시아를 대표해 조문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장례식 하루 전날인 17일 장례식 참석을 위해 방문한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을 맞이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