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 당원 비하’ 김종민·이원욱·조응천…국민 빼고 당대표 선출하자는 국민의힘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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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 당원 비하’ 김종민·이원욱·조응천…국민 빼고 당대표 선출하자는 국민의힘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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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인 국민 무시하는 대한민국 정치인들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천원 당원 빼고 당원 문제 해결

국민의힘 일반 국민여론조사 빼고 우리끼리 당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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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원게시판 화면>


[로스앤젤레스=구본명 기자] 지난 22 더불어민주당 청원게시판에 천원 당원을 모욕한 의원들을 징계나 탈당요청을 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글을 올린 작성자는 천원 당원 비하한 의원으로 3선의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을 지목했는데 이들은 당내 비명계로 분류되며 최근 라디오 인터뷰 등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감추지 않았.


이들 비명계 의원들은 각종 토론회에서 천원 당원들에 운명을 맡길 없다 국회의원들이 강성 팬덤에 떠밀려 다니고 있다 비판한 있다.


이에 청원글 작성자는 당원을 모욕한 의원을 징계해야 한다. 천원 당원이 우습냐라며  천원 당원? 파봐라, 천원이 나오나라고 반박했다.


온라에서도 누리꾼들은 이재명 대표는 천원이면 많은 것을 있다며 가입 독려하는데 민주당 의원이라는 사람이 천원 당원이라고 폄하한다” “살다살다 당원을 천원짜리라고 표현하는 정치인은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원은 24 오전 10 현재 8100 이상의 동의를 받았으며 이재명 당대표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는 천원 당원을 비하한 의원들은 공천에서 떨어뜨려야 한다 의견도 쏟아졌다.


한편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주권자인 당원을 모욕하는 처사로 인해 해당 국회의원들을 향한 낙선운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는 3 당대표 선출을 국민여론조사 30% 완전히 삭제하고 당원 투표로만 진행한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의 이같은 룰개정은 윤심이나 당심만을 가지고 당대표를 선출하겠다는 것으로 일반 국민여론조사를 없애면 자칫 중요한 주권자인 민심과의 괴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에게 사랑받고 총선 이끌 대표 뽑아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국민들과 당원들 앞에서 당당하게 나서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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