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이단으로 규정, 한기총에서 제명 15일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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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이단으로 규정, 한기총에서 제명 15일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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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주장과 교리가 비성경적이고 명백한 이단

15 임원회의서 결의 목사 제명 최종 결정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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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은 전광훈 목사가 특정 교회 목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2020년 1월 모습. <MBC뉴스 화면 캡처>

 

[로스앤젤레스=구본명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제명하기로 했다.


6 한기총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부터 목사와 다른 목사 명이 이단이라는 연구 결과를 보고 받고 이들을 한기총에서 제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는 목사 등의 주장과 교리가 비성경적이고 명백한 이단이라는 내용의 보고가 있었던 것으로 목사 등에 대한 제명은 오는 15 열릴 실행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한기총은 앞서 열린 임원회에서 목사에 대해 자격정지 3년의 징계를 의결했으며, 목사의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 한기총의 교류를 중단하는 조치인 행정 보류도 3년간 단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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