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키니녀' 임그린이 SNS를 통해 라이딩 영상을 공개했다.

임그린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린이 약속 지키려고, 이태원 라이딩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강남 비키니녀로 화제가 된 차림 그대로 보스제이와 오토바이에 앉아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에 주변에 모인 행인들은 임그린과 서로 인사를 나누고 박수를 쳤으며 셀카를 찍기도 했다. 두 사람은 환호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모습이다.

한편, 보스제이와 임그린은 서울 시내에서 과도한 노출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운행하다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이들은 최근 신사동 등 강남 일대에서 상의를 벗거나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을 소환 조사한 후 적용할 법률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