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에미상 레드카펫 행사서 손깍지 끼고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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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에미상 레드카펫 행사서 손깍지 끼고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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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이상희 기자] 배우 이정재가 연인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나란히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시작 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손깍지를 낀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는 12일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금속 장식이 부착된 블랙 수트를, 임 부회장은 화려한 넥장식의 화이트 롱드레스를 입었다. 


레드카펫에 오른 두 사람은 손깍지를 낀 채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5년 1월 교제를 정식 발표한 이래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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