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엉두 폭로→BJ케이·세야 반박 "강제로 옷 벗긴 적 없어"
주간연예
0
2020.09.17 13:06
아프리카TV BJ 엉두가 술자리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BJ 케이와 세야가 반박하고 나섰다.
엉두는 지난 16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케이는 쓰레기다. 아효 언니가 놀자고 불러 나갔다가 케이 집으로 갔는데 술 먹여서 다 벗게 했다"고 밝혔다.
BJ세야에 대해서는 "이 XX은 방송하면 안 된다"며 "인성 쓰레기다. 모든 여자 다 술집 여자 취급하고 나한테 술 따르라고 했다. 이런 사람은 방송하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BJ케이는 해명 방송을 통해 "집에서 같이 술을 마신 건 맞지만 강제로 옷을 벗긴 적은 없다. 옷 벗기 게임을 하다가 그분(엉두)이 스스로 벗은 것"이라며 "엉두가 내게 화난 이유는 돈을 안 줬기 때문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BJ세야 역시 "그 친구가 너무 취해서 방에 들어가 자라고 했다"며 "다 같이 술 따라주고 가져오기도 했다. 술집 여자 취급한 건 아니다. 잘 마무리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