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70원 돌파...13년5개월만에 처음
뉴스코리아
0
2022.09.05 00:29
전 거래일 종가보다 8.8원 오른 1371.4원 마감
장중 1375원까지 상승...4거래일째 연고점 경신
[로스앤젤레스=김훈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370원을 돌파했다.
5일(한국시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8.8원 오른 달러당 137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1370원을 돌파한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4월 1일 이후 13년 5개월여만에 처음이다.
환율은 장중 1375.0원까지 올라 연고점을 4거래일 연속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