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호르몬, 엔돌핀과 다이돌핀
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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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09:27
또 한 주가 지났습니다.
세월 그놈! 참 빠릅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읽었던 김소운님의 "가난한 날의 행복"이란 수필이 생각이 나는 아침입니다.
'왕후의 밥, 걸인의 찬'
아내를 위해 준비한 밥상에 함께 놓인 쪽지에 짧게 남긴 명문장이 너무나 인상적이라 오랜 세월이 흘러도 잔잔한 감동으로 아직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진정한 감동과 행복감은 사람의 뇌를 자극하여 돈으로도 살 수 없는 다이돌핀이란 기적 같은 호르몬을 생성해 낸다고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천금으로도 살 수 없는 엔돌핀과 다이돌핀에 관한 상식 정보입니다.
우리 몸에 귀한 물질, 엔돌핀과 다이돌핀에 관한 좋은 글이 있어 직접 배달이 안 되는 관계로 제가 힘들게(?) 요약하여 올려 드립니다.
세월 그놈! 참 빠릅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읽었던 김소운님의 "가난한 날의 행복"이란 수필이 생각이 나는 아침입니다.
'왕후의 밥, 걸인의 찬'
아내를 위해 준비한 밥상에 함께 놓인 쪽지에 짧게 남긴 명문장이 너무나 인상적이라 오랜 세월이 흘러도 잔잔한 감동으로 아직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진정한 감동과 행복감은 사람의 뇌를 자극하여 돈으로도 살 수 없는 다이돌핀이란 기적 같은 호르몬을 생성해 낸다고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천금으로도 살 수 없는 엔돌핀과 다이돌핀에 관한 상식 정보입니다.
우리 몸에 귀한 물질, 엔돌핀과 다이돌핀에 관한 좋은 글이 있어 직접 배달이 안 되는 관계로 제가 힘들게(?) 요약하여 올려 드립니다.
☆ 엔돌핀 ☆
엔돌핀은 동물의 뇌에서 추출된 모르핀과 같은 마약성 진통제의 성분이 있는 호르몬입니다.
엔돌핀은 뇌에서 만든 마약 물질인 모르핀보다 진정 효과가 200배 높아 격심한 마음의 감정이 일어날 땐 작은 고통을 못 느끼게 우리 몸에서 진통 작용이 강한 물질이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데 그것이 엔돌핀이라는 마약 물질입니다.
엔돌핀은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초강력 모르핀이란 뜻입니다.
처음 발견은 마약을 연구하는 사람들로부터 이루어졌고 마침내 의학계에 발표가 됩니다.
뇌내 마약 물질인 엔돌핀은 강력한 진통력을 가지고 있는데 아주 강한 통증조차도 뇌내에서 무마시켜 버리고 부작용 또한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 내부에 부작용이 없는 진통제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부작용이 있는 걸 알면서도 외부에서 다른 진통제를 주입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의학으로는 엔돌핀을 정제나 주사액으로 만들 수 없다고 하며 또한 인간의 능력을 마음대로 조정하여 만들 수 있는 호르몬이 아니라는 거지요.
정리하면 엔돌핀은 기존의 중독성이 있는 진통제와는 다른 중독이 되지 않는 천연의 진통제인 것입니다.
이 호르몬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가운데 가장 긍정적인 효력을 발휘하는 물질인데 특히 뇌에서 분비되는 베타 엔돌핀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단, 문제라면 엔돌핀이 체내에서 자동적으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과 관계되는 물질이라는 것이지요.
마음이 기쁘고 즐거우면 엔돌핀이 많이 생성되지만 우울하고 속상하면 엔돌핀과 정반대의 효과를 내는 아드레날린이 생성됩니다.
그러므로 계속하여 체내에서 엔돌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즐거운 마음, 유쾌한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웃음은 엔돌핀을 생성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촉진제입니다.
1. 좋은 노래를 들었거나 아름다운 선율이 가슴 깊이 울려 퍼질 때
2.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되었을 때
3.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을 때
4. 깊은 사랑에 빠졌을 때
5. 진한 키스나 스킨십을 할 때
6.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성취했을 때
7. 매우 힘들 때 누군가로부터 구원의 손길을 받았을 때
8. 마음속 깊이 한없는 기쁨이 용솟음칠 때 등...
전혀 반응이 없던 호르몬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안 나오던 엔돌핀, 도파민, 세로토닌이라는 아주 유익한 호르몬들을 생성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굉장한 감동을 받을 때, 다이돌핀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존 레번 박사팀이 치과 환자들에게 진통제를 먹인 경우나 밀가루로 만든 가짜 약을 먹인 경우나 모두 치과 치료 중에 통증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밀가루로 만든 가짜 약도 진짜 진통제로 믿고 먹으면 뇌에서 진짜 약으로 받아들여 통증을 느끼지 않는데 밀가루로 만든 가짜 진통제를 진짜로 알고 먹게 되면 뇌에서 엔돌핀이 나와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아프지 않다' , '괴롭지 않다' ,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사고가 비관적 사고보다 뇌에 있는 마약 체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자극하여 우리 몸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호르몬들이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강력한 긍정적 작용을 일으켜 암을 공격하는 역할을 하며 각종 질병에는 강한 저항력을 발휘하고 스트레스 해소, 뇌기능 활성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어 활력을 증진시킵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이 '감동 호르몬' 다이돌핀을 '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내 맘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생의 기적을 만들어 주는 다이돌핀! 우리 몸의 자연 진통제 엔돌핀!
바쁜 일상과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감동으로 만드는 방법.
바로 우리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