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보고있나’ 최지만, 뒤풀이서 '쓰레기통' 밟으며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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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보고있나’ 최지만, 뒤풀이서 '쓰레기통' 밟으며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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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탬파베이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최지만이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축하하는 뒷풀이서 쓰레기통을 수차례 밟으며 다음 상대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저격했다.

탬파베이는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팽팽한 투수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탬파베이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12년 만의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하는 감격을 맛봤다.

승리 뒤 탬파베이의 라커룸은 광란의 도가니였다. 탬파베이는 뒤풀이 축가로 프랭크 시내트라의 ‘뉴욕 뉴욕’과 제이지-얼리샤 키스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등 양키스 연고지 뉴욕을 예찬하는 노래 두 곡을 틀며 양키스전 승리를 즐겼다.

다음 상대인 휴스턴을 향한 도발도 있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최지만. 이날 뒤풀이 풍경을 자신의 SNS 라이브로 생중계한 최지만은 시가를 입에 물고 승리를 즐기다 근처에 있던 파란색 재활용 쓰레기통을 넘어뜨려 수차례 밟았다.

지난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쓰레기통을 두들기는 방법으로 타자에게 상대 투수의 구종을 전달한 휴스턴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 포스트’ 역시 이를 휴스턴에 대한 도발로 해석했다.

한편, 월드시리즈 진출권이 달려 있는 탬파베이와 휴스턴의 아메리칸 챔피언십시리즈는 오는 12일 오전 8시 37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시작된다. 챔피언십시리즈는 7승 4선승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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